[인터뷰] 무료 세미나 여는 설화영 원장… “사모 인격이 목회자 성장 좌우”

“하나님이 진정 기뻐하시는 사모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교회 부흥은 사모에게 달려 있습니다. 사모가 영적으로 성숙하게 되면 목회자인 남편이 성공으로 달릴 수 있습니다.”

두란노세계선교회(이사장 홍순우 목사) 산하 사역자영성훈련원장 설화영 사모(56)는 다음 달 17∼19일 2박 3일간 충남 천안 백석동 순복음중앙교회(김태종 목사) 본당에서 ‘사모,그 풍성한 삶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제 3회 사모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

설화영 원장이 주강사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사모들의 영적 자질 개발과 능력있는 목회의 협력자로서의 삶을 도울 예정이다. 설 원장은 천동욱 목사(서울 두란노교회)의 사모로 목회를 내조하던 중 우울증,심장병,대인공포증 등 갖가지 병으로 고생하다 1992년 10월 금식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국내외에서 말씀과 치유사역에 나서 지금까지 530여 차례 집회를 인도해왔다.

설 원장 강의의 요점은 교회 부흥은 절대적으로 사모에게 달렸다는 것.사모의 신앙과 인격이 돈독해야 목회자도 성도도 성장이 가능하다며 건강한 사모상을 제시하고 있다.전문적인 사모 교육자로서의 사명을 갖고 일하고 있는 설 원장은 기회가 주어지는대로 전국의 사모들과 함께 모여 기도하며,제자훈련을 받을 수 있는 ‘사모 훈련센터’를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부분의 사모들은 남편의 목회를 도우며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게 되지요. 진정한 사모는 병든 자에게 예수님이 필요하듯 세상에서 눌린 자,아픔이 있는자를 돌봐야 합니다.교회 부흥이라는 목표에 시달려 속앓이를 하는 사모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설 원장은 훈련원이 아직은 열악한 환경이지만,앞으로 사모 제자훈련이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반드시 이바지할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수 많은 사모들의 상처를 기도와 말씀으로 어루만져 ‘사모 치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설 원장은 변화된 사모들이 개교회에서 풍성한 삶의 열매를 맺고 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1남 2녀를 둔 설 원장은 “누구보다 사모들의 심정과 처지를 잘 알고 있기에 이번 사모 세미나는 서로의 생각과 은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02-867-9418)

유영대기자 ydyoo@kmib.co.kr

출처: http://www.kukinews.com/mission/article/view.asp?page=1&gCode=kmis&arcid=0919009072&code=23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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