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 계절에 기도하게 하소서!

나무들은 알알히, 단내나는 열매를 쏟아내고,....

길가에는 봐주지 않아도 의연하게 서있는 들국화!

풀벌레소리에도 세미한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은

이 멋진 계절에 기도하게 하소서!

 

천국의 커텐을 조금 열어 놓으시고

금요일마다 우리에게 찬란한 빛을 부어주시는 주님!

 

슬퍼서 우는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때문에 눈물이 난다는 원장님 말씀을

저도 조금은 맛 보고 있습니다

 

말씀을 대하고,

예수님의 사건을 대 할 때마다,....

기도하며, 찬양을 드릴 때 마다,.......

울컥울컥 가슴깊이에서 울렁거리는 그 무엇이 저를  울게 합니다

 

집에서 몇 발짝만 걸어가면

주님의 옷자락이 가득한 성전!

성전 뜨락에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70일기도 대장정을 통해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의 자리를 정하고

같은 시간에 홀로 나가 주님을 찾을 때

들려오는 주님 음성이 저를 또 울게 합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내가 너를 높이리라

내가 너를 사용하리라

 

주님 제가 무얼 어찌 해야 되나요?

주님이 알려 주시지 않으면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전과 같지 않습니다

주님을 위한다고 분주하게 일하는 마르다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는 마르다가 아니라

주님의 발치에 앉아 주님의 음성을 듣는 마리아가 되렵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조금 더 기뻐하고

조금 더 감사하고

조금 더 정결하므로

향기로운 열매를 주님께 드리고 싶은

 

저의 간절한 소원위에

주님의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십시요

 

 

 

 

 

 

 

 

 

 

이 게시물을..